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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자산 관리] 2010년 부자로 가는 길!


[자산 관리] 2010년 부자로 가는 길!

제대로 세워보는 재테크 계획, 어떻게 해야 할까?

▷ 나의 자산 현황을 파악하라 - 재무 상태표 & 현금 흐름표 작성법

어떤 일에 도전 할 때, 현재 나의 능력부터 파악해야 하는 것처럼,
재테크를 하기 전에도 나의 재무 상황을 꼼꼼히 파악해, 재테크 여력을
따져봐야 한다.
수입과 지출은 각각 얼마인지, 돈이 새고 있는 부분은 없는지
또 현금자산과 실물자산은 각각 얼마씩 있고, 갚아야 할 빚은 얼마나
있는지를 파악해야 내 재테크 여력에 맞는 목표를 설정할 수 있다.
이것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바로 수입 지출 현황을 나타내는
현금 흐름표와 자산 부채 현황을 나타내는 가계대차대조표
이다.

* 현금 흐름표를 작성하는 요령

① 표의 왼쪽에 수입, 오른쪽에 지출을 적는다.

② 수입 항목에는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월 수입을 적고, 비정기적으로 들어오는
성과급이나 기타 수입은 아래쪽에 적는다.


③ 지출 항목에는 매달 나가는 고정생활비와 비정기지출, 저축 등의 순서로
적어 내려간다.


④ 수입과 지출 항목의 합계를 각각 적고,
지출이 수입보다 많거나 적을 경우 과부족 분을
아래 적어주면 된다.


원칙적으로는 수입의 합계와, 지출의 합계가 일치 할 때,
현금흐름이 원활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만약 지출이 수입보다
많으면 과소비 상태, 적으면 여유자금이 남아야 한다.

* 자산부채현황을 나타내는 가계대차대조표 작성법.


표의 왼쪽에는 자산 목록을 적고, 오른쪽에 부채목록을 적는다.
자산목록 적을 때는 만기가 짧은 순서 즉, 맨 위에 CMA,
그 밑에 정기적금이나 예금, 펀드 등의 투자자산, 부동산처럼
빨리 현금화하기 쉬운 순서대로 적어 내려간다.

부채현황도 만기가 짧거나, 또는 대출 금리가 높아 빨리
갚아야 하는 것부터 적고, 대출 금리가 낮거나 만기가 긴 대출 순서로
적으면 된다.
예를 들어 현금서비스, 신용대출, 담보대출 순으로 적으면 된다.

가계 대차대조표를 적을 때, 만기가 짧은 순서대로 적는 이유는,
내가 가장 빨리 현금화 할 수 있는 자산은 얼마나 되는지,
또 가장 빨리 갚아야 하는 부채는 얼마인지 늘 인식하고, 보다 뚜렷한
재무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서이다.

▷ 재무목표를 세우고 알맞은 상품을 선택하라!
자산 현황을 파악했다면, 뚜렷한 재무 목표를 세워야 한다.
목적자금을 기간별로 나누고 난 다음에 거기에 맞는 적합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올바른 순서다.
운용 기간을 단기, 중기, 장기로 나누어 어떤 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
재무설계사 세명의 추천을 받아보았다.

언제든 쓸 수 있는 비상자금은 CMA나, MMF에, 1년 이내 쓸 단기 자금은
안전한 금리 상품인 예·적금 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고, 3년에서 5년 사이에 쓸
중장기 자금은 예금이나 적금을 병행하되, 펀드 등의 투자 상품에
적립식으로 불입하는 것이 좋다.
5년에서 10년 이상의 장기 자금은 적립식 펀드와 변액 상품, 연금 상품으로
굴리는 것이 안정성과 수익성 모두를 보장하는 방법이다.

▷ 수입, 지출 관리 실전 - 통장 쪼개기자산을 어떻게 운용할 지 계획을 세웠다면, 목적 별로
통장 쪼개기를 해놓는 것도 좋다.
이렇게 각각의 통장에서 자동 이체가 되도록 시스템을 만들면
새는 돈도 막을 수 있고, 한눈에 현금 흐름을 파악 할 수 있다.

▷ 새는 돈을 줄이고 저축액을 늘리자 매년 새는 돈을 막아 저축금액을 5%씩만 늘려도, 10년, 20년 후
자산 차이는 어마어마해 진다.
단순히 월 100만 원씩 저축하는 경우와, 급여 등 소득이 늘어날 것을
가정하고 매년 꾸준히 저축액을 5%씩 늘렸을 경우를 비교해 보면,
10년 후 자산 차이는 3천 590만 원, 20년 후 자산 차이는 무려
2억 1400만 원에이르게 된다.재무목표를 뚜렷하게 세우면, 저축에 대한 동기가 더욱 강해지고,
차근히 저축을 늘려나가면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재무목표가 없었을 때 보다, 자산을 훨씬 더 크게 불릴 수 있다는 것이다.

▷ 대출이냐 여유자금이냐? - 대출 상환에도 우선순위가 있다.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연말 보너스 등 목돈이 들어오는 경우가
있는데 대출을 먼저 갚는 것이 나은지, 투자를 하는 것이 나은지
고민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보통, 대출 금리가 예금 금리보다 높기 때문에, 대출부터
갚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대출의 성격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야 하는데,
가장 먼저 금리가 높은 대출부터 갚고, 만약 금리가 비슷하다면
만기가 짧은 순서대로 갚아 나간다.
그렇다고 무조건 대출만 갚다가는 자녀 교육비나 노후자금 등
꼭 필요한 미래 준비를 못하게 된다. 대출상환을 우선순위에 두되
꼭 최소한의 저축을 병행 하는 것이 좋다.

▷ 몰빵은 금물!

재무목표도 뚜렷하게 세우고, 자산 현황도 명확히 파악했다
하더라도 방심해서는 안 된다.
재테크를 하다 보면 어느 순간 고수익에 눈이 멀어,
주식이면 주식, 부동산이면 부동산, 한 가지 투자 수단에만 집중하는
이른바 '몰빵'투자의 위험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